근데 이거 패키지로 파는거 알았으면 패키지로 사는건데..

단품으로 올리브영에서 사버렸음..ㅠㅠ 하아...

줄곧 헤어스터너만 쓰다가 포마드로 변화를 주고 싶었는데

마침 헤어 슬래머가 나왔고 게다가 스웨거 네가지 향 중에

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샷 콜러 향으로 나와서

왁스 다 쓸때 까지 기다리다 지름..

향 좋고 발림성 좋고 고정력 좋고

스터너 처럼 양이 적었으면 패키지로 다시 구매할텐데 양도 많아서..

다 쓰기 전에 패키지 없어지지 않기만을 바라는 중..

포마드로만 마무리 하기엔 아직 머리에 파마기도 남아있고 짧기도 해서

스터너 좀 남은거랑 같이 쓰고 있는데 패키지로 사면 딱인듯

다슈 포마드랑 번갈아 쓰는데 솔직히 얘가 그냥 짱임

아 그리고 보니까 담배냄새 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'던'데 (제 주위엔 아직 없음)

쩐내 보단 약간 우디 + 스파이시? 제 주변에선 향 은은하니 괜찮다 하고

심지어 베이비 파우더 냄새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음..

암튼 스웨거 향은 샷 콜러가 최고 샷콜러 자체의 명칭도 최고